(재)서울테크노파크(원장 윤종욱, 이하 “서울TP”)는 서울지역 유망 중소기업의 발굴과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 혁신기관이다. 서울TP는 올해부터 기업 및 예비창업자의 기술 수요와 대학, 정부출연연구소(정출연) 등이 보유한 유망기술 간 연결을 강화하기 위해 수요기술조사를 월간 단위로 시행하고 있다.이러한 수요기술조사를 통해 올해 들어 약 300여 건의 수요기술을 발굴하고 대학과 정부출연연구소(정출연) 등의 유망기술과 연계하면서 기술이전, 공동연구 중개 등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이와 같이, 서울TP가 기술 수요 발굴에 집
LS전선아시아가 베트남 해저 사업 진출을 위해 베트남 국영 석유 가스 기업 페트로베트남(PetroVietnam)그룹과 손을 잡는다.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PTSC(PetroVietnam Technical Services Corporation)사와 해저 케이블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PTSC는 페트로베트남의 자회사로 석유, 가스, 에너지 분야에서 채굴, 항만, 풍력발전 시설의 설치, 운영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LS전선아시아와 PTSC는 베트남을 시작으로 아세안 국가에 대한 해저 사업 기회를 함께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이하 AI)·컴퓨터 공학(Computer Engineering, 이하 CE) 분야 세계적 석학과 전문가를 초청해 11월 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삼성 AI 포럼 2023’을 개최한다.삼성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차세대 반도체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AI와 CE 기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2017년부터 시작된 ‘삼성 AI 포럼’은 올해 7회째를 맞아 삼성전자 SAIT(Samsung Advanced Institute of Technolog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11일 예술인의 지속가능한 창작활동을 돕는 원스톱 지원 플랫폼 ‘서울예술인지원센터’를 개관한다. 이는 전문예술지원기관으로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예술인’ 중심 통합지원 플랫폼을 마련한 것이다.재단은 지원 사각지대를 좁혀나가는 그물망 예술지원체계에 기초해 2023년 기준 1570건, 199억원 규모의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문화예술지원시스템(SCAS), 서울예술지원 모바일 앱 등 예술가 편의와 행정 효율을 높이는 시스템을 도입해왔다. 이번에 개관하는 ‘서울예술인지원센터’는 서울형 예술지원체계
IP 분야 전문 특허법인 남앤남과 엑셀러레이터 주식회사 렛츠가 1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특허법인 남앤남(대표변호사 박상기)은 IP 분야의 선구자이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IP 로펌이라는 자랑스러운 역사를 가진 한국의 지식재산을 대표하는 대명사로,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특허 전문 저널 IAM에서 최고의 로펌 및 전문가에게 수여하는 IAM PATENT 1000에 선정된 바 있다.렛츠(대표 김성은)는 창업 교육, 컨설팅, 투자, 보육 등 통해 스타트업이 성장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지원하며 자체 개발한 창업자 분석 프로그램
대한항공이 항공 화물 운송에 필요한 종이 운송장을 디지털 문서로 바꾸는 ‘전자항공 운송장(e-AWB)’을 의무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에서 출발해 북미·유럽·일본 등 해외로 운송하는 일반 화물부터 전자항공운송장을 우선 적용한다.전자항공운송장은 종이 운송장을 디지털 문서로 대체한 것이다. 기존에는 항공운송장과 부대서류를 출력·작성하고 접수 카운터를 방문하는 등 비효율적인 절차를 거쳐야 했다. 전자항공운송장을 이용하면 화물 접수부터 도착지 인도까지 전 과정이 간소화된다.화물 운송에 필요한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하고 화물 추적이 쉬
DX 전문기업 LG CNS가 DX 신기술을 앞세운 스타트업 6곳을 ‘스타트업 몬스터’ 6기로 신규 선발해 육성에 나선다.스타트업 몬스터는 LG CNS가 2018년부터 진행한 기술 기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고객의 DX 가치를 혁신할 수 있는 파트너를 선제적으로 확보해 지원하겠다는 LG CNS의 동반 성장 전략이다.LG CNS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스타트업들에게 6개월간 기술과 비즈니스의 접목 가능성을 실증하는 기술 검증(Proof of Concept, PoC)과 1억원의 사업 자금을 제공한다. LG CNS가 수십 년간 사업을
GS리테일이 ‘더 지에스 챌린지 퓨처 리테일(The GS Challenge. Future Retail)’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5개 스타트업과 함께 유통 혁신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GS리테일은 9월 4일(월) 오후 3시 GS타워 25층 오픈홀에서 ‘더 지에스 챌린지 퓨처 리테일(이하 퓨처 리테일)’ 스타트업 캠프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GS리테일 허연수 부회장을 비롯한 사업부 임원들과 블루포인트파트너스 김용건 부대표, 퓨처 리테일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스타트업 5개사 창업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인사를 나눴다. 이어 개별
현대자동차가 세계 4위 인구 대국이자 세계 1위 니켈 보유국인 인도네시아에서 자동차 산업의 전동화 트렌드를 주도하며 전기차 선두 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현대차는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자동차 업체 중 처음으로 전기차 아이오닉 5의 현지 생산 및 판매 체계를 갖추고, 출시 1년 만에 전기차 1위 업체에 올랐다. 전기차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충전 인프라 확장에도 적극 매진하고 있다. 또한 전기차와 더불어 스타게이저, 크레타 등 현지 전략 차종도 인기를 끌면서 일본 업체들이 시장을 독점하다시피 했던 경쟁 구도에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현대차
최근 ‘지속적 신대체요법 의료기기 국산화’ 국책과제를 통해 국내 최초로 혈액투석기 생산시설의 GMP인증을 받은 시노펙스가 ‘범부처주기의료기기 연구개발산업단’이 선정한 ‘이동형 혈액투석기기 개발’ 국책과제를 통해 국내 최초로 이동형 혈액투석 정수기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이로써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서만 진행되던 재택 혈액투석 서비스가 국내에서도 가능해질 전망이다.시노펙스는 범부처주기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단이 선정한 ‘이동형 혈액투석 기기개발’ 국책과제의 주관 기업으로 ‘이동형 인공신장기와 이동형 정수기’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서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UAM용 상공망의 통신 품질 실/예측 및 분석을 위한 통합 솔루션과 시뮬레이터를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SKT는 300~600m의 운항 고도와 100~150km/h의 순항 속도로 도심/준도심/관광지역 상공 항로를 비행하는 UAM 기체와 유사한 통신 환경을 갖춘 드론을 활용해 상공망의 품질을 측정하는 통합 솔루션을 개발했다.SKT가 이번에 개발한 통합 솔루션은 드론을 통해 측정한 상공망 품질 데이터를 분석 툴을 활용해 실시간 표시하고, 측정 결과를 지도/그래프/도표로 시각화해 나타낸다.또한, 통화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AI) 분야의 혁신과 혁명에 단초를 마련한 아시시 바스와니(Ashishi Vaswani) 박사의 한국 방문이 마침내 성사됐다.바스와니 박사는 9월 13~14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AI 서밋 서울 2023(AI Summit Seoul 2023)’에 연사로 참석해 최근 전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거대언어모델(LLM), 자연어처리(NLP), 딥러닝, 생성형 AI 등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털어놓을 예정이다.AI 분야에서 활동하는 많은 사람들이 바스와니 박사에 대해 궁금
한국IoT융합사업협동조합(이사장 한재호)은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성공사례로 보는 공공 클라우드, MADE IN KOREA 2023’ 콘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MADE IN KOREA’ 콘퍼런스는 정부의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 계획에 발맞춰 공공 클라우드 확산 방안과 사례를 공유하고, 혁신적인 기술을 소개하기 위해 개최됐다. 한국IoT융합사업협동조합과 전자신문이 주최하고 타이거컴퍼니가 주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공공 클라우드 시장을 폭넓게 조망하며 민관이 소통하는 장을 열었다. 공공기관과 클
현대자동차가 자동차 도장 공정에서 에너지 소비를 획기적으로 줄여 탄소배출 저감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도장 기술을 공개했다.자동차 도장 공정은 크게 △전처리 △하도도장 △중도도장 △상도도장 등 4단계를 거쳐 완성된다. 이 과정에서 고온 처리를 통해 입혀진 도료를 단단하게 굳히는 공정을 ‘경화 공정’이라고 한다.현대차는 기존 140℃에서 20분 동안 이뤄지던 상도 경화 공정을 90℃에서 20분 동안 진행하면서도 동일한 도장 품질을 유지하는 도료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기존 도료에는 약 140℃ 이상에서만 경화되는 멜라민이 함
국내 전동모빌리티 전문기업 썬볼트가 골프카트 시장에 이어 전동지게차, 소형지게차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밝혔다.전동지게차는 내부에 배터리를 탑재해 전기에너지로 구동되는 친환경 장비로, 디젤이나 가스 연료를 사용하지 않아 소음이 적고 유지관리비가 적게 드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이점으로 인해 소형 중장비를 사용하는 사업장에서 선호하는 추세다.현재 썬볼트는 1.0톤, 1.2톤 소형 좌식 전동지게차부터 입식 전동지게차까지 다양한 모델을 론칭하고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국내 산업현장에 맞는 산업물류 장비를 합리적인 가격에
LG화학이 RO멤브레인(Reverse Osmosis Membrane, 역삼투막) 생산기지인 청주공장을 증설하며 사업 규모 확장에 나선다.LG화학은 2025년 7월까지 1246억원을 투입해 청주공장 부지 내 RO멤브레인 연산 40만개 규모의 공장을 증설한다고 28일 밝혔다.증설 계획 물량인 RO멤브레인 40만개로는 연간 15.7억톤(하루 432만톤)의 물을 담수화할 수 있다. 이는 대한민국 인구의 3분의 1수준인 약 1600만명이 사용할 수 있는 물의 양이다.이번 증설을 바탕으로 LG화학은 현재 2000억원 규모인 RO멤브레인 사업을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가 4060 신중년의 대형마트 PB상품 이용 트렌드 조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임팩트피플스의 4060세대 전문 라이프스타일 조사 플랫폼 ‘에이풀(Aful)’을 통해 2023년 6월 1일부터 6월 14일까지 40세 이상 남녀 314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최근 물가 상승이 이어지면서 유통업체가 자체적으로 출시해 판매하는 상품을 뜻하는 PB(Private Brand) 상품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이마트의 PB ‘노브랜드’는 지난해 동기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세계 최초로 ‘AI 기관사’를 탑재한 선박을 인도하며 자율운항선박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H-LINE해운의 18만톤급 LNG 추진 벌크선에 AI기반 기관자동화솔루션을 탑재 후 인도했다고 24일(목) 밝혔다. 이 선박은 전남 영암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됐다.HD한국조선해양이 H-LINE해운과 공동으로 개발해 탑재한 기관자동화솔루션은 통합상태진단솔루션(HiCBM)과 통합안전관제솔루션(HiCAMS)이다. 두 솔루션은 선박 주요 장비에 대한 상태를 실시간으로 진단하고,
삼성전자가 세계적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2023’에서 은상 1개, 동상 3개, 입상(파이널리스트) 46개로 총 50개의 상을 받았다.삼성전자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디자인을 선보였으며, 가전·TV·스마트폰 등의 제품부터 UX·서비스와 선행 콘셉트 디자인 등 다양한 혁신으로 역대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 2021년 48개, 2022년 42개 수상미국 산업디자이너 협회(IDSA)가 1980년부터 주관해온 IDEA는 디자인 혁신성과 사용자 경험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최통주, 이하 한결원)은 23일 GLN인터내셔널(대표 김경호, 이하 GLN) 본사에서 GLN 큐알(QR) 결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국내 172만개 가맹점을 보유한 제로페이와 글로벌 큐알(QR) 결제 네트워크를 보유한 GLN인터내셔널이 손을 맞잡고 방한 외국인 관광객을 통한 내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양사는 GLN이 보유한 대만, 태국, 라오스의 큐알(QR) 결제 도입을 올해 안에 추진하고, 앞으로 동남아를 포함한 해외 국가들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한결원 최통주 이사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