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을 활용한 금융포용 솔루션으로 서민금융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는 사회혁신 핀테크 스타트업 ‘와이에스메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와이에스메타는 이번 지원사업에서 데이터가공 공급기업으로 선정되어, 비대면 대출 서비스를 도입하려는 기업들에게 대출 자동화 솔루션, 온라인 서류 간편제출 서비스, 금융상품 데이터가공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요기업은 최대 4,000만원의 정부지원금 혜택으로 이러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금융서비스를 하는 중소기업도 온라인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서민금융의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제공한다.

와이에스메타는 중저신용자 등 취약층이 온라인 금융서비스에서 소외받아 고금리로 내몰리면서 금융 소외가 되지 않게 서민을 위한 금융 포용적 문제해결에 집중하는 사회혁신 기술 스타트업이다.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기반으로 중저신용자를 위한 서민 대출 앱 ‘업핀(www.upfin.kr)’을 제작하고, 금융기관과 대출회사에 대출 자동화 플랫폼과 솔루션을 공급하고, 개인회생 대출 등 서민금융 상품을 온라인 금융서비스로 제공해 서민 금융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와이에스메타의 핀테크 플랫폼은 대출 가능 진단 서비스를 도입해 등록된 정식 금융기관의 대출 가능 여부와 대출 승인율을 높여 금융 취약층에 더 나은 금리 한도 혜택을 제공하고 불법 사금융에 피해받지 않도록 안전장치를 마련한다.

와이에스메타 관계자는 “그동안 IT 인력 부족과 비용 부담으로 대출 자동화 솔루션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은 비대면 금융서비스 전환으로 업무혁신 및 비용 절감을 통해 대출 서비스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서민금융 서비스 관련 기업과 고객 모두가 만족하는 혁신적인 핀테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데이터바우처 수요기업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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