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테크 스타트업 '팸닥터'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2022년 서울 국제 발명 전시회'의 특허 기술 부분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 국제 발명 전시회는 세계 발명가들의 교류와 화합의 공간으로 발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특허 기술과 기술 이동에 관련된 정보발명 기술의 상품화 등을 모두 포괄하는 세계적인 국제 전시회이다팸닥터는 국내 최초로 착즙 공법을 활용하여, 100% 자연식품으로 식약처 인정 항산화 기능성 영양제를 개발하였고착즙 공정 후 남은 부산물을 업사이클링하여 천연 CP 비누를 개발하는 아이디어로 특허 기술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기존에 대부분 기업은 착즙 후 남은 부산물을 돈을 주고 폐기하거나비료로 재활용하고 있다이에 반해 팸닥터는 착즙 후 남은 부산물의 영양학적 가치가 높은 점을 고려하여 부산물을 업사이클링 하는 방안을 기획하였다팸닥터는 자연 원료만을 사용해 유해 물질을 첨가하지 않은 피부에 안전한 천연 비누를 개발하여 환경적경제적 문제 해결 및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팸닥터 관계자는 "지구와 인간의 공존과 건강을 비전으로 소비자 건강과 안전이라는 가치를 실현해 보다 폭넓은 건강증진 분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스타트업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