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항공교통(UAM) 서비스 스타트업 Moviation(모비에이션)이 UAM 서비스 플랫폼 '본에어(VONAER)' 앱을 2월 2일에 론칭한다고 밝혔다.

 

본에어는 자체 개발 앱 '본에어'를 통해 에어택시를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항공 교통과 지상 교통 연계를 통해 seamless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전하고 빠르게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는 경험을 선보인다. 본에어 앱은 오는 2월 2일부터 앱 스토어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모비에이션은 2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UAM 서비스 브랜드 본에어를 통해 뉴욕과 같은 메가시티에서 이미 상용화되어있는 에어택시 서비스를 서울에 도입하여 UAM 시대를 대비한 도심항공교통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헬기 운항, 라운지 건설 및 인테리어, 공유 모빌리티 플랫폼 운영 등 국내·외 유수의 전문 분야 업계와 파트너십을 맺어 협업을 통해 완성도 있는 UX(사용자 경험)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비에이션 관계자는 “본에어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이동 수단과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미래 모빌리티, UAM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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