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형성 기반 플랫폼 개발 기업, 뉴로서킷은 전문가의 두피관리 서비스를 앱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바야바즈 앱을 올해 8월 초 정식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년 10월 베타서비스를 통해 파악한 고객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바야바즈 앱을 유료 서비스로 제공될 예정이다.

 

바야바즈 앱에서는 ▲유전적 요인 및 생활 패턴 등을 파악하여 두피 상태를 진단, ▲진단 결과에 따른 솔루션 추천, ▲탈모 전문상담사와의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탈모가 진행되면 모발이식이나 약물치료를 통한 일시적인 탈모 개선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반면에, 뉴로서킷은 인공지능 데이터 기반 개인 맞춤형 습관 개선 케어를 통해, 탈모가 진행되기 전에 관리할 수 있도록 개인별 탈모 원인을 제시하고 맞춤형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이를 높이 평가한 일본 탈모 관리 1위 기업 리브21은 뉴로서킷과 한일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했으며, 일본 시장에 비대면 탈모 홈케어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뉴로서킷은 한국 특허전략 개발원(KISTA) 특허 활용 팀의 지원으로 관련 대학과 함께 “탈모 모니터링 및 진단” 관련 기술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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