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추천 서비스 전문 스타트업 뉴런즈가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되어 4곳의 수요기업과 협약체결에 성공했다.

 

'뉴런즈'는 자체 개발한 AI 추천 솔루션을 활용해 뉴런즈의 플랫폼 '완벽한 하루'를 고도화하고, 협력 업체 플랫폼에 커스터마이징 형태로 솔루션을 납품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서는 사업의 방향을 넓혀 ▲AI 챗봇 구축, ▲CCTV 영상데이터 분석(반려동물, 곤충)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얻은 데이터를 매칭 솔루션과 함께 수요기업에 납품할 예정이다. 해당 과정을 통해 납품된 데이터와 솔루션은 ‘노무사 매칭 플랫폼’, ‘원예 힐링 치료 플랫폼’과 같은 온라인 서비스뿐만 아니라 ‘반려동물 자동 급식기’, ‘곤충 스마트팜 구축’과 같은 제조 분야에도 도입이 될 전망이다.

 

뉴런즈부속연구소장 이현석은 “자사의 솔루션이 Neighborhood Method, Matrix Factorization 등을 반영했던 기존 솔루션을 단순히 SaaS 클라우드화하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그래프 DB나 시계열 등의 다양한 데이터와 Alternating Least Squares, DNN, Meta-Path embedding 등의 다양한 방법론 및 모델을 반영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고 밝혔다. 또한 뉴런즈 대표 김영현은 “자사 서비스의 성과를 통해 추천 솔루션 의뢰 및 개발 요청이 많았지만 모두 진행하지는 못했었음에 아쉬움이 있었다. 이번 데이터바우처 사업과 디딤돌 연구 개발의 성과로 SaaS 형태의 솔루션을 통해 추천 서비스의 도입을 원하는 모든 비즈니스 파트너들이 본인의 사업 및 업계에 구애받지 않고 더욱 효율적, 합리적인 추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뉴런즈는 ▲창업진흥원 기술 혁신형 창업기업 최우수 선정 ▲글로벌 창업사관학교 1기 선발▲2021 한국관광공사 관광벤처 엑셀러레이팅 지원사업 선발 ▲서울캠퍼스타운 우수 청년창업기업 우수상 선정 ▲벤처기업협회 기술 혁신형 벤처기업 인증 등을 통해 전문성과 사업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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