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 체류 행정 서비스 기업 하이어다이버시티가 외국인 유학생 전용 공유 숙박 브랜드 ‘Aird’를 출시한 지 6개월 만에 누적 매출 10억 원을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하이어다이버시티는 2020년 외국인 유학생 체류 행정 서비스를 시작으로, 창립 1년 만에 관련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한 기업이다. 올 2월에는 외국인 유학생 전용 공유 숙박 브랜드인 ‘Aird’를 출시하였다. 하이어다이버시티의 '체류 행정 서비스'를 통해 축적한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Aird'를 사용하는 외국인 유학생은 맞춤형 공유 숙박 시설을 구독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하이어다이버시티는 별도의 투자 유치 없이 누적 매출 10억 원을 돌파하며, 6개월만에 업계 4위를 기록하였다. 하이어다이버시티는 부동산 산업에 박차를 가하여, 재임대 형태의 계약에 이어 부동산 개발 분야로도 공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을 밝혔다.

 

하이어다이버시티의 관계자는 “외국인 유학생 고객에게 그동안 존재하지 않았던 가치를 제공한다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 중이며, 부동산 개발 분야로의 진출은 더욱 유연성 있게 자사의 운영 정책을 가져감과 동시에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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